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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카드분사·매트릭스도입 지주사와 갈등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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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카드분사·매트릭스도입 지주사와 갈등없어"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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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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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15일 그룹 지주사인 우리금융지주와 카드 분사 및 매트릭스 조직 도입 등을 두고 갈등설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우리카드 분사와 매트릭스 조직 도입은 현재 지주사와 은행 등 자회사가 논의 중에 있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카드 분사와 관련해 우리은행은 "지주에서 올해 말 분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은행도 회의체에 참여해 세부 절차와 분사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트릭스 조직 도입 취지는 그룹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현재 도입 범위 등에 대해 지주사와 자회사들이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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