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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대회' 입상 고졸자 삼성전자 취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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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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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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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과 '직업능력의 달' 행사 진행

'기능대회' 입상 고졸자 삼성전자 취업시킨다
정부가 학력 차별 없는 열린 채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능경기 대회에서 입상한 고졸자들을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에 취업시켜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직업능력의 달'인 9월 한 달 동안 이 같은 이벤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기능인들이 펼치는 '제 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8월30일∼9월5일)'엔 전국 16개 시·도에서 189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48개 종목 대부분 경기가 공개돼 국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고용부는 특히 이 대회에 입상한 고졸자 등을 기업 채용에 직접 연결해 줄 방침이다.

고용부와 인력공단은 이외에도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9월5일)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9월6~8일)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성과 경진대회(9월7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발표회(9월21일) △미래직업박람회(9월21~23일) 등 이달에만 11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선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과 숙련기술전수자 인증 수여가 진행된다.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인적자원개발과 관련된 국내 최대의 행사다. '일터가 곧 배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일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컨퍼런스 기간에 정부 고위 정책 책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고용허가제' 워크숍이 열려 외국 인력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밖에 '미래직업박람회'에선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업 변천사와 미래 유망직업, 직업 적성검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청소년의 직업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영중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학력과 학벌과 상관없이 기술과 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이뤄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능력 개발이 절실하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과 근로자, 주부 등 모두 즐기고 배우는 직업능력개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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