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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갈린 대한민국…두드러진 '與東野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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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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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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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이 새누리당 152석, 민주통합당이 127석을 차지하면서 마무리 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도 영호남 지역구도로 대표되는 특정 정당지지 성향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과 호남 등 서부 지역은 민주당 의원이 많이 배출된 반면, 강원도와 충청, 영남 지방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석권해 전형적인 '여동야서(與東野西)'의 특징이 두드러졌다.

우선 전국 246개 선거구 중 112석에 달하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4년 만에 민주당이 탈환했다.

민주당은 48개 서울 선거구 중 강남벨트와 일부 강북 지역을 새누리당에 내주고 30석을 확보했으며, 새누리당이 16석, 통합진보당이 2석을 차지했다.

52석의 경기도에서도 민주당이 선전했다. 총 29석을 차지해 21석에 그친 새누리당을 밀어내고 수도권 1당으로 등극했으며, 통합진보당도 경기 성남중원과 경기 고양덕양갑에서 의원을 배출했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호남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각각 11개 의석이 있는 전북과 전남에서는 민주당이 19개, 진보당 2개를 가져갔고 무소속도 1명이 당선됐다. 더불어 8개의 선거구가 있는 광주에서는 민주당 6석을 비롯해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이 배출됐다.

제주 강정마을 문제가 걸려있는 제주도 지난 18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3석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전통적인 새누리당 텃밭인 PK(부산·경남)와 TK(대구·경북)에서도 여당이 대부분의 의석을 차지했다. 18개 의석 중 문재인(부산 사상), 조경태(부산 사하을) 후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16개의 의석이 있는 경남에서는 14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고,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이 각각 1명씩이 배출됐다.

대구와 경북, 울산, 그리고 새로운 여도로 떠오른 강원은 새누리당의 붉은 깃발 외에는 볼 수가 없었다. 12개 의석의 대구, 15개 의석의 경북, 6개 의석의 울산, 9개 의석의 강원 모두 새누리당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자유선진당이 몰락한 충청권도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손을 들어 들어줬다. 6개 지역구가 있는 대전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나란히 3개 의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충남에서는 새누리당 4석, 민주당 3석, 자유선진당이 3석을 차지했다.

8명의 의원이 나올 수 있는 충북에서도 민주당이 3개 의석을 차지한 반면, 새누리당이 5개의 의석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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