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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367억 인천 부평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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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367억 인천 부평 재개발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 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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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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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수주한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SK건설 제공.
↑SK건설이 수주한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SK건설 제공.
SK건설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동에 1514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2278억원으로, 이 가운데 SK건설 지분은 1367억원(60%)이다. 2014년 5월 착공, 201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임대 258가구와 조합원 분양 물량 864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은 392가구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1팀장은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은 교통과 생활여건이 뛰어나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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