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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녀석들 군인비하 논란, "기분 나빠" vs "예민"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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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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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개그콘서트 '용감한녀석들' 방송 캡쳐
KBS2TV 개그콘서트 '용감한녀석들' 방송 캡쳐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이 군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KBS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는 개그맨 박성광, 정태호, 신보라가 군대 가기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양선일을 위로해주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과 정태호는 "예쁜여자 면회오면 와~/못생긴 애 면회오면 와~/눈이 낮아지는 불쌍한 군인/소녀시대 위문공연 와 하고/노사연의 위문공연 와/성별만 보는 불쌍한 군인"이라고 말했다.

신보라는 "멋진남자 전화오면 반갑게 받고/군인이면 이놈의 콜렉트콜/여보세요 보라 유학갔어요/멋진남자 여름휴가 기대를 하고/군대휴가는?/뭐 이리 자주나와"라며 군인의 처지를 희화화했다.

방송 후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용감한 녀석들'을 비판하는 게시물들이 게재됐다.

한 시청자는 "시청률 높은 개콘에서 이렇게 군인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게 되면 군인을 보는 시각이 더 안 좋아지게 될 것"이라며 "군인은 대한민국이라는 사회를 지키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말이죠"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개그라고 하지만 군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이 보았을 땐 기분 나쁩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필자로서 나는 공감되고 재밌었는데 뭐가 문제인가", "그냥 웃고 넘기면 되는 것을 너무 예민한 반응", "코미디를 코디미로 못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대립각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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