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서울커피엑스포, 전문 바리스타의 ‘시크릿 레시피’ 체험 기회제공..

Coex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3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4월 11일(목)~14일(일)까지 4일간 Coex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소규모의 인원으로 직접 체험 가능한 부대행사 ‘커피 어드벤처 세미나’를 마련한다.

© 커피엑스토 2012년 모습

4월 11일(목)~14일(일)까지 4일간 Coex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커피 어드벤처 세미나’는 여타 전시·박람회 부대행사와는 다르게 사전에 신청 받은 소수 인원으로 진행된다.


전문 바리스타의 시크릿 레시피를 공유하고 직접 커피도 만들어보는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개막하는 4월 11일에는 장윤종 하리오코리아 지사장이 스페셜티 커피를 주제로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

90분간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스페셜티 커피와 하리오코리아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연 이후에는 하리오코리아 제품을 활용한 스페셜티 커피의 다양한 드립, 사이폰 등의 시연과 참가자들의 체험이 90분간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오후 2시~5시까지 커피전문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커피 100문 100답이 이루어진다.

개막 이튿날인 4월 12일에는 커피 업계 종사자나 예비 창업자,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세미나가 마련된다. 대한민국 1호 JUDGE CUPPING 자격증 취득 커피감별사 이종혁 강사는 ‘커핑으로 알아보는 20개국 커피체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후 2시~5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산지별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커핑 방법 등을 소개하며 직접 커핑을 실습해볼 수 있다.

김은정 한국홍차연합회 교육위원장이 선보이는 ‘나만의 홍차가 만들어지는 시간’은 4월 12일(금)~13일(토)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녹차, 오리지널 홍차, 가향 홍차, 흑차 등 다양한 차 시음을 통해 나에게 맞는 차를 찾아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잎차와 티백을 이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고 홍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등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4월 13일에는 ‘나만의 홍차가 만들어지는 시간’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바리스타 김사홍, 국가대표 머신개발자 방정호 강사의 ‘원두와 기계의 마리아주’ 강연을 통해 원두에 따른 머신의 추출변수 체험과 2인 1조로 이루어지는 브레빌 머신 체험 시간이 마련된다.

‘2013서울커피엑스포’가 폐막하는 4월 14일에는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우는 라떼아트’가 마련된다. 바리스타 단체 ‘우리는 바리스타다’ 소속 16인의 바리스타가 강연을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보기만 하던 라떼아트를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2부는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커피 어드벤처 세미나’는 커피를 사랑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특화된 커피 교육이 필요한 예비 창업인 및 바리스타들에게 체험을 통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커피엑스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유료이다.

세미나 입장료는 ‘20123서울커피엑스포’ 입장료 포함 금액이다. 사전 등록자나 초대권 보유자는 세미나 금액에서 10,000원이 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