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27일

◇ 코스피

-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7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우리사주조합이 제기했던 '주주총회결의부존재확인 등 청구의 소'와 관련, "원고의 소송 취하로 소송이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 동원F&B (42,550원 ▼1,400 -3.19%)는 27일 종속회사인 ㈜동원데어리푸드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원F&B는 흡수·합병 배경에 대해 "인적·물적자원의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별도법인 운영에 따른 중복투자 제거, 관리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절감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하이스코 (57,600원 ▼1,700 -2.9%)는 27일 주식매수청구 대금지급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50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8.0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 SK케미칼 (38,200원 ▲250 +0.66%)은 최신원 SKC 회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27일과 오는 30일에 걸쳐 SK케미칼 보통주 5400주를 매입, 보유주식을 9900주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 대신증권 (16,890원 ▼90 -0.53%)은 오는 30일 장외처분을 통해 보통주 50만7734주(38억9900만원)의 자기주식을 '우리사주조합'으로 무상 출연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우리사주제도(ESOP)에 의한 자사주 무상출연"이라고 설명했다.

- STX엔진 (17,090원 ▼10 -0.06%)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6조 제1항 제6호'에 의해 국내 공공기관에 대한 입찰 참가자격이 3개월(내년 1월7일~4월 6일) 동안 제한된다고 27일 공시했다. 거래 중단 금액은 412억2300만원 규모다.

회사 측은"부정당업자 제재처분(입찰 참가자격 제한) 집행 가처분 신청 및 부정당업자 제재 취소 소송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NAVER (163,000원 ▼3,900 -2.34%)는 27일 성남시 정자동 소재 5필지를 성남시로부터 1235억10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인력 증가에 대비한 업무공간 추가 확보 등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 현대약품은 올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4억5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지난해(48억4700만원 적자)에 비해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올해 매출은 1081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회사 측은 흑자전환 배경에 대해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 및 유통재고 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세계건설 (15,020원 ▲800 +5.63%)은 27일 청라국제업무타운 57만8646주를 81억8600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은 202만5856주(8.3%)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청라국제업무타운의 투자자인 팬지아(Pangaea Blue Hill B.V)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풋옵션 행사로 인한 주식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 웅진홀딩스 (1,183원 ▲22 +1.89%)는 기존 최대주주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특수관계인인 윤형덕·윤새봄씨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장내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 전량을 처분, 최대주주가 윤형덕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윤형덕씨는 148만5197주가 늘어난 156만8595주(3.67%), 윤새봄씨는 148만5196주가 늘어난 155만2083주(3.63%)를 보유하게 됐다. 윤형덕·윤새봄씨는 윤 회장의 두 아들이다.

- 한화 (26,750원 ▼100 -0.37%)는 지난 24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한화건설이 보유 중이던 한화케미칼 (26,350원 ▼1,250 -4.53%)의 의결권있는 주식 전량인 642만8400주를 매입, 지분을 총 5954만5978주(42.45%)로 늘렸다고 27일 공시했다.

- LG상사 (30,900원 ▲400 +1.31%)는 27일 STX에너지주식회사의 주식 105만3334주를 658억원에 취득, 7.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LG상사는 주식 취득 배경에 대해 "발전 사업의 교두보 및 석탄 사업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GS (46,300원 ▼600 -1.28%)는 27일 STX에너지주식회사의 주식 904만3755주를 5649억원에 취득, 64.3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GS는 주식 취득 배경에 대해 "기존 에너지 관련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및 신규사업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전력공사 (19,590원 ▲20 +0.10%)는 11월 전력판매량이 3만8533GWh, 판매수입은 4조313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과 수입이 각각 1.6%, 6.7% 증가한 수치다.

- 현대자동차 (288,500원 ▼6,500 -2.20%)는 27일 계열사인 HMC투자증권 (8,730원 ▼10 -0.11%)이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머니마켓펀드(MMT)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내년 9월 12일이다. 이로써 현대차가 매입한 HMC투자증권 발행 MMT의 누적금액은 1조6500억원으로 늘어났다.

- 남양유업은 27일 홍원식 회장이 보통주 19만8188주를 실명전환, 보유 지분이 총 37만2107주(51.68%)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친인척인 손자 홍승의씨는 장내매도를 통해 1363주를 매도, 보유지분이 0.06%(431주)로 줄어들었다.

- 동원시스템즈 (44,200원 ▼2,750 -5.86%)는 27일 한진피앤씨 (2,200원 ▲25 +1.1%)에 대해 필수 운영자금 목적으로 70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동성홀딩스 (4,445원 0.00%)는 27일 최대주주인 백정호 회장과 친인척인 백진우씨가 신주인수권사채 행사를 통해 각각 376만6478주, 251만985주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 광명전기 (2,250원 ▼80 -3.43%)는 27일 계열사인 ㈜광명에스지의 주식 144만2300주를 13억2307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광명에스지에 대한 지분은 28.66%(76만주)로 줄었다. 광명전기는 처분 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 코스닥

- 한국거래소는 27일 엘디티 (2,815원 ▼40 -1.40%)에 대해 우회상장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했다.

- 한국거래소는 엠텍비젼 (0원 %)의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 소셜미디어99 (5,650원 ▼30 -0.53%)는 종속회사인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가 아이스텀앤트러스트 등으로부터 양도받기로 한 한국토지신탁 지분 7981만여주와 관련된 계약이 해제됐다는 통보를 접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소셜미디어99는 "매도인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 측이 계약서상 지난달 29일까지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어야 하는데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점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 에어파크 (1,188원 ▼12 -1.00%)는 종속회사인 정진공영이 은행 차입금 상환을 위해 서울 등촌동 본사 토지와 건물을 53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배회사의 연결자산 대비 5.6% 규모다.

- 태산엘시디 (0원 %)는 "지난 26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에 따른 파산 신청 요구에 대해 이사회를 열어 수락 여부를 결정하려 했지만 소집 절차상 문제로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일정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다만 회사의 이런 절차와 상관 없이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별도 파산 신청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2,790원 ▼5 -0.2%))는 27일 싸이월드 등 콘텐츠 사업부 분할 추진설과 관련, "지난달 29일 공시한 대로 분할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 제이엔케이히터 (3,905원 ▼25 -0.64%)는 이란의 PIDEC사와 체결했던 560억원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2010년 매출액의 61.61%에 해당한다.

- 중앙백신 (10,700원 ▲20 +0.19%)연구소는 조달청에 32억원 규모의 동물백신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7.0%에 해당한다

- 토비스 (22,200원 ▼750 -3.27%)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보통주 4만주를 1억92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해덕파워웨이 (730원 ▲230 +46.00%)는 유통주식 수 증대를 위해 보통주 20만주를 16억90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이트레이드증권 (5,260원 ▲100 +1.94%)은 27일 "최대주주인 G&A PEF의 업무집행 사원인 G&A 프라이빗에쿼티 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추진했지만 증권시장 침체 등에 따른 인수의향자 부재를 고려해 지분매각을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110원 ▼65 -37.1%)는 중국 Fruto International Macao Commercial Offshore Limited와 84억원 규모의 프로판 및 부탄가스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22.2%에 해당한다.

- 한국거래소는 27일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110원 ▼65 -37.1%)를 공급계약 지연공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 씨엔플러스 (383원 ▲13 +3.51%)는 임직원 상여 지급 용도로 자사주 7000주를 53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 쌍용건설 (0원 %)은 발주처인 동자프로젝트금융투자에 대해 채무보증한 3360억원을 연장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25.78%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