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3월 10일)

△ 불륜 조장 논란이 일었던 '애슐리 매디슨'의 한국어 사이트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접속이 차단됐었지만, 최근 국내에서 간통죄가 폐지된 직후 서비스를 재개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의 공터에 쓰레기 500톤이 쌓여 악취를 풍겼습니다.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쓰레기 소각이 막혔기 때문인데요. 주민들의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실종된 전직 요원의 행방을 제보하는 이에게 500만달러(약 55억원)를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은퇴한 전직 요원 로버트 레빈슨은 2007년 이란을 여행하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 갑작스러운 한파로 핫팩과 어묵의 매출이 상승했습니다.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3월 9일, 즉석조리 어묵 매출이 전주 월요일보다 50.1% 늘었습니다. 온장고 음료인 캔·병 커피와 두유도 각각 매출이 19.8%, 13.6% 증가했습니다.

ⓒ뉴스1

△ 서울시 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무단횡단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4년 12월과 2015년 1월 두 달간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61건, 이로 인한 사망자는 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지리산 특별 보호 구역에서 멸종 위기종인 수달·담비·삵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지리산의 CCTV를 분석한 결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포유류의 출현 빈도가 2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애플의 스마트 시계 애플워치가 다음 달 출시됩니다. 가격은 329달러부터 시작하는데요. 애플워치는 아이폰과 연동해 쓰이며 이메일 전송수신, 건강관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페이를 이용한 결제서비스도 가능합니다.


△ 충남 아산의 한 대학교수가 주점 여종업원에게 필로폰 성분이 든 약을 먹이려고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최음제로 사용하기 위해 호기심에 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의 가치 총액이 125조15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0조971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영아원에서 만나 20여 년 동안 자매처럼 의지하며 지내던 두 여성이 진짜 친자매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 자매는 일곱살이 되면서 서로 다른 보육원으로 보내졌는데요. 이후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 인연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 배우 김수현이 KBS 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프로듀사'는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등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최부석 기자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3월 10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