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TV 데일리]오늘의 깨알 상식, 이런 뉴스 봤니? (3월 11일)

△ 영국의 팝페라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입니다. 브라이트먼은 오는 9월 1일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떠나 우주에서 열흘간 머물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 아동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편이었습니다.


△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구단이 CCTV로 선수들을 감시한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를 인권침해로 결론지었습니다. 인권위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에게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 필로폰 투약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탤런트 김성민이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제일 높은데요. 채식만 하는 것보다 생선을 곁들여 먹는 것이 대장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로마린다대 마이클 오클리치 박사팀의 연구결과, 채식에 생선을 곁들여 먹는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스1 신웅수 기자

△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 음료수를 빼달라는 소비자 단체의 요구에 백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 웬디스에 이어 버거킹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탄산음료 판매 전략을 폐기했습니다.

△ 화이트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여성 속옷을 구매하는 남성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켓 11번가에 따르면 3월 1∼10일 여성 속옷 구매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30%로, 평소(10%)보다 3배 늘었다고 합니다.

△ 오는 25일부터 식당이나 슈퍼,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는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팔지 않는다'는 문구를 반드시 부착해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1차 100만원, 2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편의점에서 즉석식품이 야식으로 애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씨유는 즉석식품의 작년 시간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의 매출이 전체의 21.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

△ 중국에서 한 젊은이가 식칼과 솥뚜껑을 들고 구급차를 가로막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구급차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들었기 때문이라는데요, 구급차를 기다리던 환자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 과식할 경우 경고음을 보내는 ‘스마트 목걸이’가 개발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LA) 연구진이 개발한 ‘웨어센스(WearSense)'는 목걸이 착용자가 섭취하는 음식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일일 섭취 칼로리를 초과하면 경고 신호를 준다고 합니다.

△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IT'에서 'K팝'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설문조사 결과 2위는 한식, 3위는 IT 첨단으로 조사됐습니다.

△ 서울 택시 기사 절반 가량이 60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0세 이상 고령자도 전체의 7.82%에 이르는데요. 60대 이상 택시 고령 기사들이 내는 사고도 크게 늘었습니다.

ⓒ뉴시스 이종철 기자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3월 11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