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탄탄한 재무구조 따른 네트워크제품 빠르게 확산…향후 주도주 전망

최근 급격한 조정에 대한 성격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과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조정이냐, 아니면 고점을 찍은 이후 다시 추세는 하락세로 진행되는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역시 종목 선정의 중요성이 더욱더 절실한 요즘이라 할 수 있겠다.

MTN 지니어스클럽(박정석, 박근호)에서는 확실한 상승 시나리오가 있는 종목들을 공략하여 수익을 극대화시키고 있는데 이후 어떤 종목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Q. 오늘장 공략주는?

아이디스 (15,710원 ▼290 -1.81%)(143160)

아이디스는 CCTV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저장하는 디지털 영상장치인 DVR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DVR 전문기업이다. 지주회사인 아이디스홀딩스의 계열사이면서 코텍, 아이디피, 에치디프로 등 총 8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데 올해는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특히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어린이집에 CCTV카메라 설치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면서 실적호전에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트워크제품(NVR+IP카메라)의 빠른 확산과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로 2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최대 출동보안업체인 에스원과 신규 고객 KT텔레캅으로 네트워크 제품의 매출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특히 네트워크 제품은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 국내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기존의 DVR과 아날로그 시장은 둔화될 수 밖에 없지만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이 빠르게 대체되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이는데 현금성자산이 600억 이상과 무차입경영을 하고 잇다는 점에서 탄탄한 재무구조는 향후 더 돋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Q. 오늘의 투자전략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오전장 증시는 해외증시 반등에 힘입어 보합권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일에 이어 코스닥시장은 내츄럴엔도텍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강한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는 다시 자율적인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는 대형주보다 최근 많이 빠진 낙폭과대 중소형주들의 반등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개별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갤럭시S6 출시이후 낙폭이 컸던 반도체,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들에 대한 단기 트레이딩 차원에서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외국인매도 역시 지속되기 보다 일시적일 것으로 보이고 매도규모를 줄여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최근 낙폭과대 대형주들에 대한 접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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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지니어스클럽(박정석, 박근호) 관심종목]

동성홀딩스 (4,290원 ▲45 +1.06%), 성창기업지주 (1,655원 ▲34 +2.10%), 오디텍 (3,580원 ▲30 +0.85%), 우성I&C (611원 ▲25 +4.27%), 코센 (1,217원 ▼5 -0.41%), 아이디스 (15,710원 ▼290 -1.81%), 한화 (29,650원 ▲250 +0.85%), 대원화성 (1,233원 ▲4 +0.33%), 한솔테크닉스 (4,520원 ▼5 -0.11%), 고려산업 (2,430원 ▲15 +0.62%), 환인제약 (13,430원 ▲10 +0.07%),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3,100원 ▲50 +0.2%), 에스맥 (900원 ▲13 +1.47%), 미디어플렉스 (3,800원 ▼30 -0.78%), 원익큐브 (1,643원 ▲82 +5.25%), 휴비츠 (10,180원 ▲140 +1.39%)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판단에 대한 조언일뿐 해당 종목의 가치 또는 상승·하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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