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BC카드 택시 결제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오는 9월30일까지 3개월간 대구 지역 택시를 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택시 타GO! 선물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한 대구 지역 택시 결제금액이 합산 5만원 이상이고, 이를 포함한 3개월 간의 카드 총합산 결제 금액이 100만원인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가 증정되며, 5만원권 기프트 카드 10명, 대형 마트 모바일 상품권 (이마트 1만원 상품권, 300명)등 총 311명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2015년 10월20일이다.

현금결제와 달리 거스름돈이 발생하지 않는 등 간편한 결제 시스템이 장점인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은 유실물 발생 시 카드 영수증 내역으로 탑승 택시를 찾을 수 있고, 연말정산 소득 공제 혜택 등 다양한 편리함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으로 지역 내 택시 카드 결제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유페이먼트도 지역 내 택시 카드 결제 고객 증가를 위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교통카드(선불, 후불, 체크카드)를 사용해 택시요금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상품권(파리바게트 케이크 교환권) 및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유페이먼트에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에 부착된 NFC스티커를 통해 택시 승하차 정보를 가까운 지인들에게 SMS 통지할 수 있는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 지역의 거의 모든 택시에 카드 결제 단말기를 부착하는 등 고객들의 카드결제에 편리한 체계를 갖춘 만큼,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간편한 택시 카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경품 추첨의 기회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