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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다고 헤매지 마세요" KAIST 실내외 통합 내비 개발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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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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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한동수 교수 연구팀 주도…출결 체크 자동화 등 새로운 응용서비스 내놓을 것

한동수 교수/사진=KAIST
캠퍼스 아틀라스 앱 화면/사진=KAIST
카이스트(KAIST)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실내·외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캠퍼스 아틀라스(가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 아틀라스'는 방문자의 이름이나 목적지인 방 번호를 입력하면 도착할 때까지 실내외가 연결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KAIST 캠퍼스에 적용해 성능검증을 마쳤다.


또 교내에서 열리는 학회·강연 등을 행사 장소와 함께 등록하면, 행사명 입력만으로도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서비스 개발을 위해 4∼5층 건물 40여동이 있는 KAIST 캠퍼스를 대상으로 △실내지도 200여개 △4000여 관심지점(Point Of Interest) 정보 △7000여개의 노드로 구성된 실내외 경로 △건물별 무선랜 신호지도 등의 구축작업을 진행했다.

한동수 교수/사진=KAIST
한동수 교수/사진=KAIST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지난해 3월 연구팀이 개발한 글로벌 실내 위치인식 시스템인 KAILOS(KAIST Indoor Locating System)에 적용, 누구든 이 데이터를 통해 응용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KAILOS는 사용자 참여 방식(크라우드 소싱)으로 전 세계 실내지도와 신호지도를 모아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내 GPS 시스템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대학뿐 아니라 지하철·버스 환승구역, 실내·외 쇼핑몰이 공존하는 지역 등 통합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상용 실외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연계시키는 게 목표다.

한 교수는 "길 안내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고 ‘출결 체크 자동화’ 등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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