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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뒤집어라?" 삼겹살 가장 맛있게 굽는 법

머니투데이
  • 구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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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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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더이슈]2003년 3월3일 파주연천축협에서 '삼겹살데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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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데이인 2013년3월3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삼겹살데이인 2013년3월3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한번만 뒤집어라?" 삼겹살 가장 맛있게 굽는 법

3월3일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돼지고기 부위 중 하나인 삼겹살을 먹는 ‘삼삼데이(삼겹살데이)’다. 숫자 ‘3’이 두 번 겹친다고 해서 이날로 정해졌다. 첫 삼겹살데이는 2003년 3월3일 파주연천축협에서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 구제역 파동으로 축산양돈농가의 피해가 커지자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3월3일을 삼겹살데이로 정하고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후 마트와 대형 할인점 등에서 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삼겹살데이가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삼겹살은 돼지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로, 소분할 하면 삼겹살·갈매기살·등갈비·토시살·오돌삼겹으로 나눠진다.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삼겹살은 돼지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로, 소분할 하면 삼겹살·갈매기살·등갈비·토시살·오돌삼겹으로 나눠진다.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삼겹살 "알고 먹자"
삼겹살은 갈비뼈에서 뒷다리까지의 등심 아래 복부 부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분류 기준에 따르면 삼겹살을 소분할 했을 때 삼겹살, 갈매기살, 등갈비, 토시살, 오돌삼겹으로 나눠진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갈비삼겹은 등갈비 또는 쪽갈비로 불리며 삼겹살에 갈비대가 붙은 부위다. 오겹살은 돼지껍데기가 붙어있는 삼겹살을 지칭한다. 단 ‘목삼겹’은 삼겹살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목살 부위라고 봐야 한다.

삼겹살을 비롯한 돼지고기는 축산법에 따라 지방도, 육색, 지방, 조직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 1, 2, 등외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도체중, 등지방두께 등에 따라 A·B·C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맛있는 삼겹살은 근육층과 지방층의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어 길게 잘라진 삼겹살의 상태를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게 좋다. 고기가 연분홍 빛을 띠며 적당히 수분감이 있고 지방의 색이 희고 굳은 것이 신선한 고기다. 근육이 가늘고 길게 잡혀있어야 맛이 좋다.

◇삼겹살 맛있게 먹는 법…잡내 제거와 뒤집기가 핵심
삼겹살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지만 주로 구워서 먹거나 수육으로 삶아먹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삼겹살을 구울 경우 처음엔 센불로 겉을 익힌 뒤 약한 불로 속까지 완전 익히되 너무 오래 구우면 기름기가 빠져 고기가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 빨리 구워내는 것이 좋다. 청정원 푸드실험실에 따르면 3분30초 기준 삼겹살을 두 번 가량 뒤집을 경우 육즙과 식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포크는 “한쪽 면을 오래 익히는 방식으로 뒤집는 횟수가 3회를 넘지 않는 게 좋다”며 “굽는 과정에서 육즙을 보존하려면 먼저 길게 잘라 구운 후 나중에 작게 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돼지고기 누린내를 없애려면 팔각·정향·회향 등 향이 강한 향신료나 휘발 효과가 있는 생강·마늘·양파·대파·술을 넣으면 좋다. 삼겹살을 삶을 경우 또는 물에 된장을 풀어 돼지고기를 삶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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