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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6번출구 경의선 숲길에 '경의선 책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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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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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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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책 테마거리 조성…책읽는 문화 만든다

경의선 책거리 부스/사진제공=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부스/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가 빛바랜 홍대 문화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의선 숲길 공원에 책거리를 조성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8일 오후 2시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경의선 책거리 야외광장에서 책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책 문화명소 '경의선 책거리'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마포구에는 3909개의 출판·인쇄사가 있고 그중 1047개가 홍대에 집중적으로 모여있다. 또 1인 출판사와 같은 소규모 출판사를 비롯해 독립서점, 출판사 직영카페 등도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출판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250m구간에 경의선 책거리를 조성했다. 책의 역사적 흐름을 알 수 있고, 다양한 형태로 책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책을 테마로 거리를 조성한 사례는 마포구가 처음이다.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모양의 부스와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이 새겨진 조형물, 텍스트를 형상화한 숲 조형물과 옛 서강역사를 재현한 미니플랫폼, 옛 철길을 그대로 보존한 폐철길 등 곳곳에 추억을 되살리고 예술과 재미를 더했다.

열차모양의 부스는 총 14개 동으로 구성됐다. 문학산책, 인문산책, 문화산책, 아동산책, 여행산책 등으로 분류돼 테마별 도서홍보·전시장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간으로 쓰인다.

경의선 책거리는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올해 9월부터 3년간 위탁운영하며, 10월 20일부터 임시 개장을 했다. 공식 개장일은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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