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8공장,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염현주

카페8공장은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고객들에게 더 멋진 경험을 나눠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카페8공장

최근 ‘고객을 오래 머물게 하라’라는 가치관이 기능과 편익을 넘어서서 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트렌드로 각광받으면서 유통식품 업계는 물론 프랜차이즈, 소규모 점포까지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킨 카페가 등장하고 테마파크형 외식업 등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 카페 공간의 경우 의자나 탁자를 더 많이 비치해 매출을 높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신논현역에 위치한 카페 8공장의 경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공간 배치와 문화행사, 커피를 비롯한 음료 외에도 다양한 브런치 메뉴 등을 제공하면서 고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오래 머물게 하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휴식공간, 학생들을 위한 스터디 공간, 일반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 등 인테리어부터 차별화된 공간을 통해 카페가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 공간이 아닌 보고, 먹고, 즐기며, 체험하는 곳으로 변화시켰다.

이를 위해 카페 8공장에서는 지난 9월 젊은 신예 작가들과 함께하는 팝업 갤러리, 10월에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랑의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카페 8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카엘(KAEL, 한국변화경제연구소) 조대연 대표는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의 맛과 품질이 1순위지만 기능적인 면이나 편익들 외에도 카페 8공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의 감각을 자극하면서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통해 카페 8공장의 사명인 ‘Share the nice Experience’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카페 8공장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네이버 밴드를 통해 미리 예약한 고객에 한해 카페 8공장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는 무료 시식회를 열었으며 네이버 밴드 친구 기업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