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서 '트렌드 세미나'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전문기업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오는 29일부터 7월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트렌드 세미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선보일 솔라루체의 부스 이미지/사진제공=솔라루체

솔라루체는 이번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2017 솔라루체 홈라이팅 트렌드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6월29일 오후 1시30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308A호)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리모델링·인테리어 관계자와 이를 계획 중인 관람자들에게 국내외 홈라이팅 시장 트렌드와 솔라루체 제품을 설명하는 자리다. 행사 전시 부스에서는 사전등록, 인증샷, 특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솔라루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엣지'(The Edge) 평판조명 시리즈를 소개할 계획이다. 더엣지는 3세대 LED 조명의 최신 엣지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사각지대 없이 환하고 2㎝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울러 올해 초 출시한 '아임루미'(I'm Rumi) 방등 시리즈도 선보인다. 아임루미는 자녀들의 눈 건강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곡선의 모던 조형과 고급스러운 크롬데코를 적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조달시장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수성하고 있다"며 "서울경향하우징페어를 통해 주거 공간부터 사무 공간, 산업 시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인테리어 조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민수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솔라루체 LED 조명이 일반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