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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스마트뱅킹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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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스마트뱅킹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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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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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의 모바일 스마트뱅킹 앱.
애큐온저축은행이 HK저축은행에서 사명을 바꾸고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모바일 스마트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웹 사이트에서도 스마트뱅킹이 가능하다.


신규 고객은 지점 방문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기존 인터넷뱅킹 서비스에서 가능했던 예금, 적금 신규가입 및 해지 등의 뱅킹서비스 또한 함께 지원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 편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저축은행 최초로 모바일 OTP 서비스를 도입해 실물 OTP가 없더라도 간단한 등록을 통해 OTP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지문인증서비스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졌다. 노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큰글씨 뱅킹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심사자 통화 없이 스마트폰 만으로 대출 신청, 심사 및 송금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애큐온자동대출 상품도 내년 초에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 활성화로 저축은행 주요 고객층이 기존 4050세대에서 2030세대로 점차 이동되고 있는 있는 만큼 이번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통해 애큐온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군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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