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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페이스꿈틀 |
이번 청소년 미국 인문학여행에서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UC버클리, 스탠포드대학 등 세계적인 명문 캠퍼스를 방문하고 애플, 페이스북, 구글, 인텔 등 세계적 기업들이 즐비한 실리콘밸리 투어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의 설계자 조셉 스트라우스 등 인물들의 혁신적인 사고를 공부하는 기회도 마련,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다.
청소년 미국 인문학여행의 특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른 청소년여행과 달리 미국 현지 자동차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한다는 것이다. 여행지까지 차로 이동하며 차 안에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학생 6~7명 당 인솔교사 1명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스페이스꿈틀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지 마트에서 재료를 구매해 밥을 해먹으며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며 "이번 청소년 미국 인문학여행을 통해 자립심은 물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청소년 미국 인문학여행은 2018년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10박 12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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