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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티켓, 부당요금 방지하는 선불제 티켓택시 어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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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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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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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미터기 요금 외 별도 수수료를 내면 택시를 빨리 잡을 수 있는 유료 호출 서비스를 내놓아 이용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이 내놓은 선불제 티켓 택시호출 어플 '어니스트티켓'이 화제다.

어니스트티켓 어플/사진제공=어니스트티켓
어니스트티켓 어플/사진제공=어니스트티켓
카카오택시와의 차이점은 후불결제가 아닌 선불제로 운영되며, 외국어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부당요금과 경로 둘러가기, 외국인 관광객의 소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어니스트티켓은 택시 이용 고객이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지난 13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터기 요금이 자동 계산된다.

금액을 선결제하면 QR코드가 포함된 티켓이 앱으로 발행되고, 고객은 ‘어니스트티켓’ 마크가 부착된 택시를 골라 탑승하면 된다. 어니스트티켓 사용자를 고객으로 받은 택시기사가 고객티켓을 기사용 앱에 인식시키면 출발지와 목적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운행이 시작되면 기사용 앱 화면이 SK 티맵(T-Map) 연동으로 자동 전환되며 길 안내가 시작된다. 티맵을 통해 최적길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경로 둘러가기를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안도 해소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이 모두 출시되었으며, 바로탑승/택시예약/택시호출 3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니스트티켓 양한울 대표는 “어니스트티켓 택시는 콜택시와 예약, 바로 탑승이 모두 가능하며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의 4개 국어가 지원된다”며 “선불 결제시스템·예약배차시스템 도입으로 택시 부당요금 징수와 승차거부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어니스트티켓은 지역 콜택시 연동으로 우선 예약을 하고, 배차가 되면 시간에 맞춰 택시가 미리 대기하며 예약시간이 될 때까지 배차가 안 되면 자동으로 콜택시 호출이 가는 시스템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콜택시와의 상생을 기본으로 하는 플랫폼이라 지역 콜택시도 당사 API를 이용하면 호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양한울 대표는 “최근 카카오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가 이슈화되며 어니스트티켓 어플 다운로드와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택시 이용자들과 택시 기사님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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