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 -30일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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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르셋 (2,855원 ▼15 -0.52%)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398억원, 당기순이익은 99.0% 늘어난 3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도화학 (34,600원 ▼100 -0.29%)은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27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1억5000만원으로 25.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2억2900만원으로 24.9% 증가했다.

-포티스 (22원 ▼30 -57.69%)가 자회사인 기손인베스트먼트가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손인베스트먼트는 보통주 180만주를 주당 5000원에 유상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200만주에서 20만주로, 자본금은 10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줄어든다. 포티스는 이번 기손인베스트먼트의 유상감자를 통해 90억원의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참엔지니어링 (439원 ▲1 +0.23%)은 전직 임원들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의 1심 결과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판결문에 횡령·배임으로 인한 회사의 피해액이 110억원 이상에 달한다고 적시됐다"며 "횡령 등으로 인한 회사의 피해액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씨엔에스 (4,380원 ▼45 -1.02%)는 두산중공업과 139억730만원 규모의 창녕~밀양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1공구(강교 제작 및 설치공사)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6.2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다.

-휴비츠 (13,280원 ▲30 +0.23%)는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29억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31억5000만원) 대비 7.1%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7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84억2400만원) 대비 12.7%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5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3900만원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에스윈드 (50,000원 ▼600 -1.19%)는 일본 업체와 61억4600만원과 43억7300만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최근 매출액 대비 1.97%와 1.40%에 해당된다. 계약 종료일은 각각 내년 1월4일과 1월11일이다.

-성지건설 (671원 ▲116 +20.9%)은 보통주 16만4369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방식은 제3자배정증자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라고 설명했다.

-SK (163,400원 ▲2,100 +1.30%)는 SK증권 (599원 ▲2 +0.34%)이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 SK 자회사 총 수는 기존 15개에서 14개로 줄었다. 회사 측은 "SK증권 지분 전부를 제이앤더블유 비아이지 유한회사에 매각함에 따라 SK증권을 자회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세종텔레콤 (638원 ▲7 +1.11%)은 전기공사업체 조일이씨에스 주식 30만주를 25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후 세종텔레콤의 지분율은 100%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데이타솔루션 (6,470원 ▲220 +3.52%)은 농협저보시스템과 103억4000만원 규모 차세대 NH카드시스템 디스크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4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일자는 지난 27일이다.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은 올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45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 늘어난 2685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73.6% 증가한 381억8200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효성중공업 (291,000원 ▲19,500 +7.18%)은 2020년 1월20일까지 18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계약사무규칙과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근거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이다. 거래중단 금액은 324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0.32% 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이에 대해 "해당 처분에 불복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중"이라며 "향후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해 동일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