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코인, 대만 인스리아(INSREA) 그룹과 출범식 개최

MP코인(엠피코인)은 대만의 콘텐츠 전문그룹인 인스리아(INSREA)와 지난 14일 MP코인 한국지사에서 중화권 진출을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MP코인-인스리아 출범식/사진제공=MP코인

이번 출범식에는 MP코인 공동설립자 이현준 대표, 인스리아그룹 이지건 회장과 임원단, MP코인의 자문위원인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사장과 블록체인 투데이 최진영 회장, MP코인의 어드바이저로 참여 중인 대한인베스트먼트 윤정우 대표, 닉스코인 김유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구글 본사의 엔지니어이자 MP코인의 공동설립자인 황태섭 대표도 미국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출범식에 참석했다.

MP코인은 지난 2일 대만 인스리아 본사에서 사업 제휴 체결을 한 바 있으며 약 2주 만에 인스리아 이지건 회장을 MP코인 한국지사에 초대해 사업 제휴 축하 및 MP코인과 인스리아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MP코인은 대만 및 중화권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코인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MP코인과 인스리아의 출범식은 MP코인의 공동설립자인 이현준 대표와 인스리아 이지건 회장의 18년 동안 이어온 오랜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


이현준 대표는 “인스리아 이지건 회장과는 18년째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2002년 사업 초창기에 미용 관련 비디오를 제작했는데, 인스리아를 통해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했다. 그리고 16년 만에 다시 MP코인으로 사업 제휴와 출범식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MP코인을 글로벌 암호화폐로 성장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인스리아와 블록체인 한류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화상연결로 출범식에 참석한 MP코인 공동설립자 황태섭 대표는 “이렇게 화상으로나마 출범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MP코인의 가치를 알아보고 사업 제휴 체결 및 출범식에 참석해주신 인스리아그룹 이지건 회장님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만 인스리아(INSREA) 그룹은 1985년 창립한 기업으로, KBS 드라마의 중화권 총판을 통해 중화권에 ‘한류(韓流)’를 알리는 데 공헌을 했다. 이후 인스리아는 온라인게임 사업에 진출하며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현재 요트사업과 ‘타이페이고량주’를 인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지건 회장은 “이현준 대표와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현준 대표의 진심에 감동하고, 목표한 바를 꼭 실천해내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제 수많은 코인 중 MP코인은 인스리아와 출범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며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