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애플 동영상 서비스서 넷플릭스 빠진다"

머니투데이
  • 유희석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2.14 15:3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애플 이르면 다음 달 새로운 동영상 서비스…비싼 수수료에 콘텐츠 업체들 제휴 꺼려

애플 TV 앱(응용 프로그램) /사진=애플
애플 TV 앱(응용 프로그램) /사진=애플
애플이 이르면 다음 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공을 거부했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과 비슷한 구독자 기반의 유료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애플의 새로운 동영상 서비스가 기존 '애플 TV 앱(응용 프로그램)'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른 유료 서비스를 모아 놓은 형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이를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기본 앱으로 탑재해 구독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은 애플이 한 달에 10달러로 다양한 언론사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등이 애플에 콘텐츠 제공을 꺼리는 것은 기본적으로 비싼 수수료 때문이다. 애플 서비스를 통하면 구독자가 더 빨리 늘어날 수 있지만, 동시에 수익을 애플과 나눠야 한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애플이 강제한 앱스토어 결제를 피해 자사 모바일 페이지에서 직접 결제하도록 하는 정책을 진행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를 통하면 최대 30%의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더버지는 "넷플릭스 이외에 (드라마 왕좌의 게임 등으로 유명한) HBO도 애플 동영상 서비스와 제휴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HBO는 애플과 계속 협상 중이며, 수수료가 낮아지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