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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새 랜드마크"…경남은행 기증 '시계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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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새 랜드마크"…경남은행 기증 '시계탑' 제막식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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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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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 일곱번째)과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여덞번째) 등 주요 내외빈이 (재)김해서부문화센터 시계탑을 제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왼쪽 일곱번째)과 허성곤 김해시장(왼쪽 여덞번째) 등 주요 내외빈이 (재)김해서부문화센터 시계탑을 제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김해서부문화센터 시계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황윤철 BNK경남은행장과 허성곤 김해시장,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1억5000만원을 들여 기증한 시계탑은 미국 시계 제조업체 '일렉트릭 타임 컴퍼니'(ELECTRIC TIME COMPANY)가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간 제작했다. 높이 5.8m 규모로 제작됐다.

황 행장은 인사말에서 "김해서부문화센터 광장에 들어선 시계탑은 미국 하버드대 교정과 뉴욕 록펠러 광장에 설치된 시계탑과 유사한 기종으로 김해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도시 김해의 랜드마크이자 김해 시민과 지역민의 만남과 약속의 장소로 의미 있게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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