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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함께 주최했다.
이는 그동안 2개 기관이 각각 운영한 학생 창업동아리를 공동으로 운영·지원해 청년창업 생태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창업동아리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선 창업동아리 출신 김진한(다른코리아 대표) 선배의 특강을 통해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동진 LINC+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이 함께 지원하는 연합 동아리 형태로 발족해 의미가 깊다"며 "우리 학생이 기발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창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한밭대만의 강건한 '창업DNA'를 체득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밭대는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2019년 지원대상 창업동아리 38개를 선정했으며, 각 동아리는 아이템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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