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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1.2조' 주인찾기… 휴면재산 찾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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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 2019.07.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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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금융재산 1.2조.. 금융회사 거래 단계별로 안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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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에 맡겨 놓고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이 지난해 말 기준 1조2000억원에 달한다. 금융당국은 '내계좌 한눈에'(어카운트인포),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등에서 '잠자는 돈'을 조회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 금융회사는 개별적으로 금융거래 단계별로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휴면금융재산은 1조2000억원, 개인이 3년 이상 거래하지 않은 금융재산은 7조7000억원에 달한다.

휴면보험금은 4902억원, 휴면예금은 2961억원, 미수령 주식과 배당금은 1461억원, 휴면성증권은 1279억원, 휴면성신탁은 1070억원이다.

휴면금융재산은 아니지만 고객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잠자는 돈은 예금의 경우 4조6148억원, 미지급보험금은 3조315억원, 불특정금전신탁은 112억원에 달한다.

금감원은 휴면금융재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휴면금융재산의 주인 찾기를 위해 금융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먼저 금융상품에 신규 가입 시 만기 도래 후 자동 재예치하거나 자동 입금계좌 지정, 만기 통보방법 등을 고객이 선택하도록 사전 안내하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는 휴면금융 재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조치다.

휴면보험금 보유 고객이 신규계약을 할 때 휴면보험금 송금계좌를 등록한 후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상품의 만기 전이나 만기 직후 1회 이상 고객에게 금융회사가 연락해 만기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회사도 있다.

금융당국은 약관에 따라 거래가 중지된 계좌이거나, 휴면예금으로 편입된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비대면 해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환급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다. 또 휴면금융재산에 해당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기 전까지 고객이 인지하도록 안내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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