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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뷰] '유희관 8승+14안타 맹폭' 두산, LG전 4연승 '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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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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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8.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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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이닝을 마무리지은 뒤 주먹을 불끈 쥔 유희관.
6회 이닝을 마무리지은 뒤 주먹을 불끈 쥔 유희관.
두산이 LG를 제압하고 시즌 12번째 서울 라이벌전에서 웃었다.

두산 베어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두산은 66승 46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60승 1무 50패를 마크하며 4위에 자리했다. 두산과 LG의 승차는 5경기로 벌어졌다. 또 LG전 4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LG와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9승 3패로 우위를 점했다.

두산은 1회말 무사 1,2루 기회서 페르난데스가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우월 선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이어 3회에는 선두타자 오재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박세혁의 우중간 적시 3루타 때 홈을 밟았다.(4-0)

LG는 5회초 첫 득점을 뽑으며 반격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유강남이 두산 선발 유희관을 상대해 좌월 솔로포를 쳐냈다.(4-1) 시즌 11호 홈런. 그러자 두산은 5회말 1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문광은을 상대로 박세혁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트렸다.(5-2)

1회말 무사 1,2루 기회서 홈런을 친 페르난데스(왼쪽)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1회말 무사 1,2루 기회서 홈런을 친 페르난데스(왼쪽)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LG는 6회초 무사 1,3루에서 이형종이 우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이어 김현수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2루 기회를 이어갔으나 채은성이 통한의 유격수 앞 병살타를 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두산은 곧바로 6회말 무사 1,3루에서 페르난데스가 좌익수 희생플라이 타점을 추가했다. 점수는 6-2가 됐다. 두산은 7회 박세혁의 적시 2루타로 7-2까지 도망갔다. LG는 9회 무사 만루에서 페게로가 밀어내기 볼넷 타점을 올리는 등 2점을 올렸으나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⅓이닝(104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7패) 달성에 성공했다. 총 14안타를 친 타선에서는 테이블세터진인 박건우와 정수빈 및 포수 박세혁이 각각 3안타씩 쳐냈으며 페르난데스는 1안타(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LG 선발 임찬규는 4⅓이닝(98구)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3패(1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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