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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카나브로 국산신약 세계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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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산 기자
  • 2019.09.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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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신약대상]보령제약, 신약개발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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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보령제약 대표/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 (12,600원 보합0 0.0%)은 2011년 국내 최초 세계적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고 발매했다.

카나브는 고혈압약 중 처음으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세계 51개국과 56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18개국에서 발매허가를 받았다. 중남미, 동남아, 러시아에서 처방이 이뤄지면서 국산신약의 세계화를 선도해왔다.

오늘날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완성을 위해 3제복합제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트카나브를 위한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자체 개발 중인 항암제 'BR2002'는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 치료제로 임상 1상을 개시할 계획이다. BR2002는 암세포 증식과 생존을 돕는 인자 PI3K/DNA-PK를 동시에 살상하는 이중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을 목표로 개발 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혈액암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에는 적응증을 고형암으로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자회사 바이젠셀을 통해서는 면역항암제 'VT-EBV-201'을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한다.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한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 10곳에서 48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산업'이라는 신념 아래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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