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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지도부 작심 비판…"더 버티면 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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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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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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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 향해 "그간 과오 인정하고 내려오라"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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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사진=김창현 기자 chmt@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원내 지도부를 향해 "그간의 과오를 인정하고 내려오라"며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원내대표는 자리에 연연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5당 회담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길을 열어줘 괴이한 선거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오늘에 이르게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장외투쟁을 하다가 아무런 명분 없이 빈손으로 회군해 맹탕추경을 해주면서 민주당에 협조했다. 또 여당이 쳐놓은 덫에 걸려 패스트트랙 전략실패로 국회의원 59명의 정치생명을 위태롭게 했다"며 "그러고도 아무런 대책없이 면피하기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도 "국민적 분노가 쌓인 조국 청문회에서도 갈팡질팡, 오락가락하다 조국을 임명하는데 정당성을 확보해 주는 맹탕 청문회까지 열어 주며 민주당에 협조했다"고 비난했다.

또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아직도 구설수가 계속되고 있다"며 나 원내대표 가족 관련 의혹을 에둘러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거론하며 자리 보전에 급급하다. 비리덩어리 조국 임명 하나 못 막으면서 국조, 특검 한다고 현혹하면 국민들이 믿는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홍 전 대표는 "아직도 미련이 남아 황교안 대표가 낙마하기 기다리며 직무대행이나 해보려고 그 자리에 연연하는가. 이대로 가면 정기국회도 말짱 황(慌)"이라고 일갈하며 황 대표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더이상 버티면 추해진다"면서 "이제 그만 내려오는 것이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야당을 살리는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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