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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한계 극복하는 빅데이터 SW"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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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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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속 중기벤처-데이터의 힘 '티지360'

몇 달 전 미국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에서 DMP(데이터관리플랫폼) 관련 보고서를 내며 글로벌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오라클, 어도비 등 내로라할 기업들이 꼽힌 가운데 국내 한 스타트업도 이 반열에 올랐다.

클라우드 SaaS(구독형서비스) 기반 DMP 플랫폼 '몰레큘'을 개발한 TG360테크놀로지스(대표 박병건) 얘기다. 이 회사는 빅데이터 전문업체 와이더플래닛의 데이터분석센터에서 분사한 디지털 마케팅 특화 솔루션 업체다.

DMP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 SW(소프트웨어)다. 주로 마케팅·광고 업계에서 쓰인다. 어떤 제품(서비스)을 어떤 고객에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지의 전략을 짜는 데 활용된다. 과거에는 이 일련의 과정이 실무자들의 직관에 의존했다면, 앞으로는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이 기업 전략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람의 '추정'이 아니라 경험적 근거가 바탕이 된 '추적'이 중요해진 셈이다.

TG360은 외산 DMP 솔루션의 빈 틈을 노렸다. SW를 공급하면서 데이터를 제공·판매할 수 있는 장을 함께 연 것이다. 이때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 개인 정보를 보호했다. 국내 소비자 행태를 반영한 데이터인 데다 그 풀이 넓어 외산 솔루션과 견줬을 때 경쟁력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박병건 TG360 대표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CRM(고객관계관리) 등을 망라한 게 DMP"라면서 "국내 해당 전문가가 드문 만큼 이 한계를 극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완성도를 높여 아시아 및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 회사 TTD와 제휴를 체결하고 하나씩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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