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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들 문준용, 故 강한옥 여사 빈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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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아들 문준용, 故 강한옥 여사 빈소 도착

머니투데이
  • 부산=최경민 기자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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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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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문다혜씨, 태국서 귀국하는대로 도착할 듯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30일 도착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준용씨가 도착했고, 지금 성당 안에 있다"고 말했다.


강 여사가 별세한 전날 준용씨와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강 여사의 임종을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었다.

다혜씨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혜씨는 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입국하는 즉시 빈소로 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문 대통령 측은 가족 외에 일반인 및 정치인 조문은 일절 받지 않고 있다. 화환 및 근조기도 받지 않는다. 모두 반려하는 중이다.


한편 강한옥 여사는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조촐한 가족장(3일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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