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2019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시상식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교내 주몽관 306호에서 대한민국 지역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19 대한민국 관광 UCC공모전'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대상은 '울산고래문화마을'란 이름으로 울산 지역의 관광자원을 UCC로 제작한 울산삼일여자고등학교 박채린, 김세효, 김다인, 박은진, 김가현, 전유선 학생이 수상했다.


은상은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UCC로 제작한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남진우 학우가, 동상은 세종시 인근 관광장소(호수공원, 석장리 박물관, 고복저수지) 소개영상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소개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정승균 학우가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 한숙영 학부장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수영 교수가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2019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를 소재로 많은 지원자가 공모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문화행사, 축제 등 거주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영상, 카피, 홍보이미지 등을 출품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매년 학생에게 새로운 관광 모티브를 제공하고, 온라인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기대 이상으로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가 참가했다"며 "각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창작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평소 주목했던 여행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