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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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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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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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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2016년 8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범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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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왼쪽), 김세의 전 mbc 기자가 9일 오전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관련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을 답하고 있다.강용석은 제보를 통해 김건모가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접대 여성 중 한 명을 성폭행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수 김건모가 9일 피소됐다.

이번 의혹 사건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NEXT LAW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김건모씨의 강간 혐의가 적시됐다.

강 변호사측에 따르면 피해자 김모씨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종사자였다. 김씨는 지난 2016년 8월경 손님으로 온 김건모씨를 만나게 됐다. 김건모씨는 김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른 접대부 7명을 모두 방에서 나가게 하고 웨이터에게 다른 사람은 절대 방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강 변호사측은 이후 김건모씨가 김씨를 화장실로 데리고 가 욕설을 하며 성행위를 강요했고, 화장실에서 나와 강제로 성행위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을 제출한 강 변호사는 "피해자가 룸싸롱의 접대부였다고 하더라도 룸싸롱에서 처음 만난 피해자가 계속 거부하는데도 불구하고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강제로 성행위를 한 것은 강간죄가 성립한다"며 "김건모씨는 강간 후 피해자에게 아무런 대가도 지불하지 않았으므로 강간죄를 인정할 수 있는 증거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모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강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처음 드러났다. 강 변호사는 당시 방송에서 "김건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과 직접 메일로 연락해 두 차례 만났다"며 김건모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김건모측은 이같은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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