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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U파트너스, 아시아 최초 E스포츠 사모펀드 결성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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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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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억원 규모 ATU이스포츠그로쓰 1호펀드 결성 완료, 카카오게임즈·더이앤엠 등 참여

박정무 ATU파트너스 대표 / 사진제공=ATU파트너스
게임구단 등 e스포츠 관련 산업에 중점 투자하는 아시아 최초 사모펀드가 결성됐다.

올해 5월 설립된 신설 PEF(사모펀드) 운용사인 ATU파트너스는 23일 e스포츠 유관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ATU e스포츠 그로쓰 1호' 펀드 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202억원 규모의 이 펀드에는 카카오게임즈, 더이앤엠 등 유명 게임업체 및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업체, 그리고 우리기술투자와 SB파트너스 등 기관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박정무 ATU파트너스 대표가 직접 대표 펀드 매니저로서 투자처 발굴과 기업가치 상승을 지휘한다. 박 대표는 MIT(메사추세스공과대학) MBA를 졸업하고 맥킨지 컨설턴트로 활동하다 세계 최초 e스포츠 방송 채널 OGN(온게임넷)에서 글로벌 사업팀장을 지낸 바 있다.

박 대표는 "e스포츠는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는 영역으로 케이팝(K-POP)과 케이뷰티(K-Beauty)에 이어 한국의 강점을 세계에 알릴 차세대 글로벌 메가 투자 트렌드"라고 했다.

ATU파트너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e스포츠 시장의 규모가 올해 1조3000억원에서 2022년 3조20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e스포츠 시청자 수는 2억명으로 추정되는데 이 숫자도 2022년이면 2억80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e스포츠는 80% 이상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시청되고 있어 밀레니얼 세대 등을 공략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게 ATU파트너스 측의 설명이다.


이미 ATU는 이번에 결성된 e스포츠 1호 펀드를 통해 e스포츠 최고 인기게임인 'LOL'(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명문 구단 DRX를 인수했고 글로벌 3위 e스포츠 에이전시인 아지트에 대해서도 투자를 진행했다.

한편 ATU파트너스는 라이프스타일을 전문으로 하는 PEF를 표방하는 곳으로 올 5월 새로 설립됐다. 미디어와 e스포츠, K뷰티 등의 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심사역들이 ATU파트너스를 구성하고 있다. ATU파트너스는 이번에 결성돼 투자까지 집행된 e스포츠 그로쓰 1호 펀드 외에도 내년 1분기 결성을 목표로 한 200억원대 문화콘텐츠 프로젝트 펀드 자금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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