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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이뮤노멧, IM516 대사항암제 고형암 효과 "세계 최초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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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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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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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 (3,860원 상승890 30.0%)이 최대주주로 있는 이뮤노멧이 개발 중인 대사항암 파이프라인 ‘IM156’이 세계 최초로 발암화 인자 단백질의 활성화를 억제해 발암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인콘은 항암 신약개발 자회사 이뮤노멧테라퓨틱스(IMMUNOMET Therapeutics)가 10~1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바이오 CEO&투자자 컨퍼런스(BIO CEO & Investor Conference)’에 연사로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뮤노멧은 최근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 준비 단계에 있는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 IM156이 기존 면역항암제가 극복하지 못한 약물 내성을 가진 암세포 뿐 아니라 다양한 폐암, 위암, 뇌종양 등 고형암 치료에도 효능을 보였음을 발표했다.

벤자민 R. 코웬 이뮤노멧 대표는 "임상1상 결과 IM156은 주요 암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새로운 발암화 인자로서 역할이 규명된 콤플렉스 원(Complex 1) 단백질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말했다.

임상시험은 독성반응 테스트를 위해 투여 용량을 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 결과 투여 용량을 200mg에서 1200mg까지 다양하게 적용해 독성반응(DLT)이 기대치보다 휠씬 낮게 도출됐다.

이뮤노멧은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으며 임상 2상에서는 투여 용량을 800mg로 적용해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IM156은 바이구아나이드에서 추출한 소분자 경구 약물로 강력한 산화성인산화(OXPHOS) 억제제다. 이는 약 내성을 가진 암세포뿐만 아니라 OXPHOS억제제에 예민한 분자를 가진 암세포를 치료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폐암, 위암, 뇌종양 등 고형암에 높은 효능을 보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모든 암종에 치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인콘은 이뮤노멧 최대주주로서 추가 투자 등 임상 추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며 “올해 3분기에는 IM-156 파이프라인의 적응증을 섬유화증 치료제로 확대하기 위한 임상 1b상을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임상 일정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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