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도, 연평균 EBITDA 성장률 257%..IPO 탄력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도, 연평균 EBITDA 성장률 257%..IPO 탄력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11
  • 2020.05.06 15:50
  • 글자크기조절
통합운영관리(O&M) 전문회사 이도가 폐기물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면서 IPO(기업공개)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이도에 따르면 최근 3년(2017~2019년)간 연결기준 매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73%다. 같은 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연평균 증가율은 257%에 달한다. 2019년 매출액은 약 1472억원, EBITDA는 약 267억원이다.


이도 실적 추이.
이도 실적 추이.


이도의 가파른 실적 향상은 주력 사업인 폐기물 사업을 중심으로 한 환경 부문 성장이 이끌었다. 실제 이도의 환경 부문 매출액은 2018년 191억원에서 2019년 390억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도의 올해 환경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도의 건설 혼합 폐기물 처리 역량 확대, 신규 사업장 인수, 폐기물 및 소각, 수처리 단가 상승 등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다. 업계 평균 건설 폐기물 처리 단가는 2019년 통당 2만1000원에서 최근 2만3000원으로 올랐다.


이에 힘입어 주식시장에 상장된 폐기물 처리 업체인 코엔텍, 와이엔텍, 인선이엔티 등의 주가가 최근 강세를 보였다.

이도 관계자는 "현재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해 IPO 작업을 준비 중"이라며 "IPO를 통해 폐기물 처리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는 등 국내 1위 폐기물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폐기물 분야 신성장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IFRS17 도입 2년, 보험사 수천억 법인세 '폭탄' 위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 우리 옆 다른 우리 (上) 아기 울음소리 끊기자 일손도 '뚝'…한국 경제의 미래, '여기'에 달렸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