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라온시큐어, 자율주행자동차에 사물인증 모델 만든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라온시큐어, 자율주행자동차에 사물인증 모델 만든다

머니투데이
  • 박계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5.18 09:42
  • 글자크기조절

세종시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 구축사업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라온시큐어 (2,375원 ▼15 -0.63%)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중 하나다. 세종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도심 운행 및 서비스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 환경을 마련하고 부가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에 LG CNS, 라온화이트햇, 언맨드솔루션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인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종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은 라온시큐어의 '옴니원'과 LG CNS의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옴니원'(OmniOne)은 글로벌 DID 기술 표준 수립 및 서비스 호환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7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DID얼라이언스의 핵심 구동체다.

'옴니원'은 자율주행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점인 이용자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인증을 제공한다. 자율주행 구성 요소들간의 통신 시 상호 인증 방식을 통해 각 노드 및 구성간 통신에 대한 해킹 위협을 방지한다. 또 인증서 발급에 따른 제반 비용도 절감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DID 인증 기반의 자율주행차 신뢰 플랫폼 구축 사업은 사물인증에 대한 실질적인 첫 모델을 제시한다는데 있어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사물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자도 아닌데 상속세 냈습니다"…서울 과세비율 '15% 돌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중국 기업 리딩방의 늪(上) "4배 뛴다" 중국 주식 빚투 했는데 90% '뚝'…리딩방서 무슨 일이

이슈패키지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