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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언택트, 중국은 인프라…요즘 잘나가는 해외주식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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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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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21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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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근 글로벌 증시가 일정 구간의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주요 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등 강세 종목들에 대한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미국 S&P500 과 중국 CSI300 종목 중 52주 신고가를 찍은 종목은 각각 27개, 22개였다. 일본 TOPIX500 기업 중 신고가 종목은 25개였다.

미국은 언택트, 중국은 인프라…요즘 잘나가는 해외주식 보니




미국 주식, '언택트'가 대장주



미국은 최근 정보기술(IT),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언택트' 종목을 중심으로 IT(정보기술) 기업들이 1분기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세계 1위 GPU(그래픽처리장치) 업체인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부품업체 멜라녹스 합병 효과와 홈엔터테인먼트 수요 강세로 게이밍 부문 실적 호조, 그리고 TSMC의 미국 투자 기대감 등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 기록을 경신 중이다. 지난 3월 중순 20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엔비디아 주가는 19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장중 363.5달러까지 치솟았다. 엔비디아는 이달 들어 20.5% 급등했다.

간편 결제서비스 업체인 페이팔도 5월 들어 주가가 18.2%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수요가 폭증하면서 활동 유저와 고객 참여율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페이팔 활성화 계좌수는 전년 동기대비 139% 증가했다.

티타임즈 넷플릭스 / 사진제공=넷플릭스
티타임즈 넷플릭스 / 사진제공=넷플릭스

언택트 시대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는 넷플릭스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비롯, 이베이도 지난 3월 중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신고가 기록을 썼다. 클라우드 기업인 서비스나우, 보안솔루션업체 포티넷, 소프트웨어 업체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도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헬스케어 업체인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버텍스 파마슈티컬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휴매나가 각각 주가 최고 기록을 썼고, 금 광산 업체인 뉴몬트, 산업건설용 소모품 업체인 패스널, 할인소매업체 달러 제너럴 등도 신고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주식, '인프라·소비재'가 대세


[시안=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상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조업을 재개한 시안을 찾아 경기 회복과 시민 생활을 살피고 독려했다. 2020.04.23.
[시안=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상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조업을 재개한 시안을 찾아 경기 회복과 시민 생활을 살피고 독려했다. 2020.04.23.

중국은 21일 막을 올리는 양회를 앞두고 신형 인프라 투자 수혜주와 IT 관련주가 강세다. 또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과 정부의 소비 부양책 기대감으로 소비재주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1위 굴삭기 및 크레인 생산업체인 삼일중공업, 산업자동화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회천기술, 토목기계 제조업체인 서공중공업 등 인프라 투자 관련주들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 소비재 업종 중 백주업체인 귀주모태주, 오량액, 산서분주가 일제히 최고가 기록을 썼고, 하이드그룹(동물사료), 해천미업(조미료), 신광문구(문구류)도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헬스케어 업종 중에선 애이안과(안과 프랜차이즈), 장춘하이테크(의약품), 장주편자황제약(중의약품)가 최고가를 새로 썼다.

IT업종의 경우 중국과학원 산하 슈퍼컴퓨터 제조업체인 중과서광, 금융 소프트웨어 업체인 항생전자, 응용 소프트웨어업체 광련달소프트, 특수 광케이블 업체인 강소중천테크놀로지가 각각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일본 주식, '게임주' 강세
미국은 언택트, 중국은 인프라…요즘 잘나가는 해외주식 보니


일본 증시의 경우 소프트웨어 및 게임 관련주들이 신고가를 썼다. 지난 19일 기준 넥슨이 5월 들어 21.9% 급등한 가운데, 게임 업체인 캡콤과 사이버에이전트도 이달 중 각각 10% 이상 주가가 뛰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헬스케어 업종에선 다이이치산교(의약품), M3(헬스케어 플랫폼), 오노제약(의약품)이, IT업종에선 일본 2위 PG(전자결제)업체인 GMO페이먼트게이트웨이, IT서비스업체 오빅, 일본오라클, 이토추테크노솔루션 등이 최고가를 썼다.

이밖에 위생용품 업체인 라이온과 자전거 부품업체 시마노, 가전업체 린나이도 각각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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