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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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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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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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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머니투데이
부천대학교 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344개 도서관이 선정된 가운데 부천대는 자유기획형 분야의 '코로나19를 극복한 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전 세계에 큰 위기를 야기한 코로나19를 생각하면서 전염병에 대해 배우고, 전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책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로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부천대 몽당도서관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0만 원을 활용해 부천시와 연계해 부천지역주민, 부천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9~11월이며,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 총 10회 진행된다.

부천대 학술정보원 박찬호 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염병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도 제공하니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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