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필수 아이템, 홈캉스 필수 가전 어떤게 있나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6월 들어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시즌이 다가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이나 외출을 지양하는 올 여름,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Home+Vacance)’ 트렌드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더운 날씨 속 집에서도 만족스러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사
▶홈캉스를 위한 나만의 홈카페, 일리커피머신
컴팩트한 사이즈와 간결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일리 캡슐 커피머신은 블랙 커피의 깊은 맛을 구현하는데 집중한 실용적인 라인이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 2030세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최근 SNS를 통해 많은 포스팅이 올라오는 인기 제품.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모두 맛볼 수 있고, 원하는 컵의 온도와 커피 양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집에서 마실 수 있는 이탈리아 정통 일리커피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네이도 에어서큘레이터 ‘633DC’
에어서큘레이터는 피부에 직접 바람이 닿지 않으면서 강력한 바람을 통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에어서큘레이터 원조 브랜드 보네이도코리아의 ‘633DC’는 최소한의 에너지로 최대 효율을 내는 ‘ENERGY SMART’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전력소비량을 80% 낮춘 모델로, 에어컨과 함께 가동 시 냉방 설정온도를 2~3도 높게 설정해도 시원함과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된다.

▶따뜻한 조명으로 덴마크 휘게(hygge)라이프, 쿠두 다기능 LED 무드 램프 ‘synergy’
바캉스라 하면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무드 조명’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잔잔한 음악, ‘블루투스 스피커’도 빼놓을 수 없다.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쿠두의 ‘Synergy(시너지)’는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아이스 쿨러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플로어 LED 무드 램프다. 상단부의 라운드 형태 버킷은 와인, 맥주, 음료 등 아이스 쿨러로 사용 가능해 홈파티를 즐기기에도 활용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