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괴산군-농진청 공동개발 초당옥수수 '고당옥' 수확…날로 먹으면 식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괴산군-농진청 공동개발 초당옥수수 '고당옥' 수확…날로 먹으면 식감↑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7 12:06
  • 글자크기조절

찰옥수수보다 당도↑…재배안정성 뛰어난 게 장점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육성 초당옥수수 '고당옥 1호’(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육성 초당옥수수 '고당옥 1호’를 수확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옥수수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 과제로 개발한 품종이다. 현재 4-H 연합회가 불정면 일원 4000㎡의 공동학습포에서 실증재배 중이다.


'고당옥'은 낱알이 얇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때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찰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높다. 전분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인기가 좋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재배기간(80일)이 찰옥수수보다 10일정도 짧아 2기작 재배도 유리하다. 수매가격도 찰옥수수에 비해 개당 300~400원 높아 농가소득에 도움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진흥청과 고당옥 1호 품종을 개발한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고소득 작물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개미들 '손절' 기다렸나…"올해 최고가" 화장품주 반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수사지연 중심에 선 고참검사들(上) 수사 손 놓은 고검?…재수사 명령에도 "검찰 연락 없어" 속 타는 이유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