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안나캐럿', 브랜드 혁신 부문 브랜드파워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안나캐럿 코리아(대표 이제호)가 브랜드 혁신 부문 ‘2020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안나캐럿 코리아

안나캐럿은 영국의 휴양도시 브라이턴에서 시작돼 영원한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을 모티브로 우아한 여성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주얼리 대표 브랜드이다.

목걸이, 반지, 팔찌, 귀걸이 등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14K·18K의 주얼리를 전문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선물용 액세서리를 구매하고자 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나캐럿만의 독특한 영국적 감성이 반영된 세련되고 절제된 디자인과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흔들리는 펜던트의 실루엣이 여성층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안나캐럿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스토어 팜을 동시에 운영하며 포토후기 이벤트, 회원가입 쿠폰 할인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한 할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가격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당일 발송이 가능한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곳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안나캐럿은 수 세기 동안 알려진 기술을 사용하는 세공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을 하는 제작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한적인 수량만 생산한다.

모든 제품이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원하는 재질, 원석, 길이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안나캐럿은 전 제품을 제작부터 A/S까지 도맡아 작업한다.

안나캐럿 쥬얼리의 모든 금속은 니켈이 없는 저자극성이며 제품에 사용되는 금의 순도는 99.99%로 반도체 사업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제품의 금 함량 수치를 확인해 최고의 재료를 선별하기 위한 작업을 거치며 고객의 손에 닿는 순간까지 품질 표준수칙을 준수하도록 세심하고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안나캐럿은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데, 특히 산화 및 변색되지 않는 합금기술 등 제조 기술 부문에서 2가지 특허를 획득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쥬얼리 컬렉션을 완성해나가며 고객과 업계에 독보적인 인상을 각인시키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안나캐럿 이제호 대표는 “데일리로 착용 가능한 쥬얼리 브랜드로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안나캐럿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