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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둘째 계획 '19금 토크' …"오늘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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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둘째 계획 '19금 토크' …"오늘이 적기"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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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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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에 합류한 배우 이필모가 둘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부부가 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11개월 아들 담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수연은 담호에 대해 "외모는 저를 많이 닮았는데 성격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했다.

이어 이필모와 서수연은 함께 와인을 마시며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필모는 "둘째를 빨리 낳고 싶다. 2살 터울이 좋은 것 같다.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며 "그렇다면 오늘이 적기다. 괜찮겠냐"고 물었다.


이에 서수연은 크게 웃으며 "난 괜찮지"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서수연은 이필모가 나이가 있어 아이를 더 갖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은 아이를 다섯 정도 낳고 싶어한다. 집에 왔을때 아이들이 많이 있는 모습을 원하더라"라고 했다.

이필모는 담호를 재우기 위해 우유를 타왔지만 우유를 먹고도 잠들 기색을 보이지 않자 담호에게 "빨리 자라. 할 일이 많단다"라고 말했다.

담호는 동생을 만들어주겠다는 이필모의 말에 "아잇"이라고 옹알이를 했으며, 동생 얘기를 꺼낼 때마다 "때찌 때찌" 등 마치 싫다고 말하는 듯한 옹알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잠들지 않은 아들 담호의 방해 아닌 방해를 받은 이필모는 결국 "물 건너간 느낌이다. 와인 마시면 뭐하냐"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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