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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방침…"연말 1개는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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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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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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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8./사진=[하퍼스빌=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8./사진=[하퍼스빌=AP/뉴시스]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개발돼 효과가 입증될 경우, 모든 미국인에게 이를 무료로 배포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보건부 고위관리인 폴 망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간소화 절차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을 승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6건의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100억달러(약 11조861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백신 승인시 수억회분의 투여량을 확보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백신 비용은 미국 정부가 전액 부담한다는 방침이다. 망고는 "'대부분의' 민간 보험사도 고객에게 백신 구매 비용을 면제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소장은 이날 "미국이 투자한 백신 후보 6개 중 최소한 1개는 연말까지 나올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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