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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신약 美 임상3상 환자 600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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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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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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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가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RGN-259'의 미국 임상 3상(ARISE-3)에서 환자 700명 중 600명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미국 전역의 안과 전문 병원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주간 투약하면서 RGN-259의 안전성과 효과를 비교한다. 앞서 임상3상인 'ARISE-1'과 'ARISE-2'는 각각 317명, 6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FDA의 제품 승인을 받으면 신약 시장 독점권을 12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장 독점을 위해 조성물과 약학적 제형 관련 특허, 안약 제조방법 특허 등 주요 지적 재산권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이사는 "이번 ARISE-3에서 기술 라이선스 등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남은 피험자 100명도 신속히 모집해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분석기관 글로벌 데이터는 미국 등 9개 국가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13조4000억원으로 예측하며 이중 RGN-259의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RGN-259는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 자이드라보다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고 불편함이 작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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