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부천대 섬유패션비즈니스과, 섬유패션산업 현장 중심 교육 전개

대학경제

김시현 기자

부천대학교 섬유패션비즈니스과가 섬유패션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천대 섬유패션비즈니스과는 섬유과목, 패션디자인과목, 마케팅과목 등의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과생들은 섬유산업기사, 염색기능사, 니트디자인,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패션디자인사업기사,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 샵마스터 자격증, 테크니컬디자이너자격증 등 다양한 업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섬유·패션무역 △쇼핑몰 창업 △내수패션유통·프로모션 △패션프로모션·벤더 △섬유패션 관련 시험소·연구소 △패션기획관리, 생산관리, 유통관리MD 등의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섬유패션비즈니스과 2학년 최홍아 학생은 "최근 섬유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패션과 섬유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찾던 중 부천대 섬유패션비즈니스과를 접했다"며 "취업 선택의 폭이 넓은 우리 학과에 섬유·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신입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섬유패션비즈니스과 손은종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섬유·패션 산업에 관한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경인지역 전문대 중 유일의 학과"라며 "섬유가공 기술을 통한 원단 제작, 가공, 섬유제품생산 유통관리 방법,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패션소재 등 다양한 과목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손 학과장은 이어 "역동적으로 변하는 섬유패션 산업계에 발맞춘 교육 커리큘럼이 우리 학과의 최대 강점"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졸업 후 다양한 섬유·패션 비즈니스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대 섬유패션비즈니스과가 내달 23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