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 '4차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재)미래와소프트웨어(이사장 이주용)는 (사)코드클럽한국위원회(이사장 조현정, 이하 코드클럽), ㈜이티에듀와 함께 청소년 메이커 문화 확산과 영 메이커(Young Maker) 발굴을 위해 ‘4차 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과 함께하는 제4차 산업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미래와소프트웨어재단

공모전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업 문제를 포함한 현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 해결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에 대한 세부 참가 내용은 자율적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참가자는 사회 문제점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모든 청소년으로, 1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별 접수가 원칙이다. 참가자 연령에 따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부 4개로 구분되며, 각각 심사 및 시상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2020년 9월 28일부터 2010년 10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많은 청소년의 참가를 독려하고자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총 6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수여된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제안서 중심의 1차 심사와 참가자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낸 메이커 제품 중심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참가자는 사회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아이디어 제안서 형태로 제출하게 된다.


부분별 10개 팀씩 1차 합격자를 선발하며, 1차 심사에서 합격한 팀은 교육용 보드인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1차 합격자는 제공받은 교구를 반드시 활용하여 아이디어 제안서의 기획 내용을 구현해야 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해야 한다. 2차 심사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발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이티에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은 부분별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각 2팀, 장려상 6팀을 선정하며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소프트웨어교육과 메이커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맞춰 청소년 소프트웨어 창의성 증진 및 메이커교육 활성화와 콘텐츠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미래와소프트웨어는 이주용 재단 이사장이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해 사재 약 100억원을 재단에 무상기증하며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벤처 육성, 기술발굴, 산업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