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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김해시 관계자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뉴스1 |
김해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정으로 공보·감사관과 13개 실·국·소별로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지역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캠페인 둘째날인 20일 김해 동상시장 등을 찾아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시민들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 1만4000장을 나눠줄 예정이다.
허 시장은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로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11월13일부터 행정명령지역에서 마스크 미 착용 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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