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청주 육거리시장 토종닭 판매업소 19곳 중 10곳서 저병원성 AI항원 검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청주 육거리시장 토종닭 판매업소 19곳 중 10곳서 저병원성 AI항원 검출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0.25 18:14
  • 글자크기조절
(충북=뉴스1) 이길표 기자
청주 육거리시장 내 가금판매업소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충북도가 비상이 걸렸다.(DB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청주 육거리시장 내 가금판매업소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충북도가 비상이 걸렸다.(DB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충북=뉴스1) 이길표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청주시 육거리시장 내 토종닭 판매업소 19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10곳에서 저병원성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출하 농장과 거리 상인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병원성은 전파력이 낮고 감염 시 위험도가 적지만 지난 6월 이후 전국적으로 70여 건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도는 청주와 인접한 천안에선 지난 21일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H5형 AI 항원까지 검출되자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우선 오리 사육 농가 62곳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오리 사육을 제한하는 휴지기제에 들어간다.


휴지기제 미참여 농장은 입식 전 신고, 출하 전·농장 간 이동 시 검사 의무화, 폐사체와 환경 검사 등을 시행한다.

철새 도래지는 주 3회 이상 소독하고 가금류를 취급하는 전통시장은 월 2회씩 일제 휴업 및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

축산차량 통행이 잦은 33개 지점은 별도 지정 관리하기로 했다. 가금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은 단계별 소독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 미국 주식 사야 될 이유?…"금리인하 없어도 더 오른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탈 캐즘 로드맵 (上) "살 사람 다 샀다" 전기차 인기 방전…K-배터리 '보릿고개' 탈출로는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