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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월 주의할 재난안전사고…등산·가축질병·감염병·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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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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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가 기습 폭설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 제공 자료사진) /뉴스1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가 기습 폭설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 제공 자료사진) /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 가축질병(AI), 감염병, 지진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가을 단풍철인 국립공원 무등산의 연간 탐방객은 315만6000명으로 북한산 557만5000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탐방객이 많다. 지리산 300만5000명, 설악산 286만8000명, 계룡산 195만명 등이다.

최근 5년간 광주시 등산사고는 441건으로 실족·추락, 개인질환, 조난, 안전수칙불이행 등의 순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11월은 등산객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산행 시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정된 등산로 이용, 보행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당부했다.

매년 이맘때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도 주의해야 한다.

지난 21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재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확진됐다.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진은 2018년 2월 충남 아산 곡교천에서 발견된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월 2회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예찰·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감염병도 주의 대상이다.

시는 최근 결핵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올해 2월부터 중국 후베이성발 코로나19 전국적 유행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수두와 인플루엔자(독감)의 계절적 유행 시기에 접어들고, 특히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서 감염병 발생과 유행 위험성이 커지는 만큼 시는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이밖에 2017년 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1월15일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해 사상 최초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바 있어 평소 지진 발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성학 안전정책관은 "산행 시에는 가족 등 주변에 반드시 행선지를 알리고 휴대전화도 챙겨 안전 산행을 해야 한다"며 "단체이동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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