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미국 최고 병원 '메이요클리닉', 2주간 직원 900여명 코로나 확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미국 최고 병원 '메이요클리닉', 2주간 직원 900여명 코로나 확진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19 09:12
  • 글자크기조절
미국 미네소타에 위치한 메이요 클리닉의 건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최우수 병원 중 하나인 메이요클리닉에서 지난 2주간 직원 900여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에이미 윌리엄스 메이요클리닉 임상실무교육 학장은 전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병원에선 올해 초부터 전날까지 2981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윌리엄스 학장은 "미 중서부에서 코로나19에 걸리는 게 얼마나 쉬운 일인지 보여준다"며 "이들 중 93%는 지역 사회에서 마스크를 벗은 채 식사를 하거나 다른 활동에 참여하며 감염된 사례"라고 밝혔다.

메이요클리닉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며 인력 부족과 함께 병상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위치한 메이요클리닉 본원에 있는 코로나19 환자용 중환자실은 모두 꽉 찬 상태다.

윌리엄스는 "병원들은 정말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환자들을 위한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은 병상 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외래 환자들에게 렘데시비르를 처방하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반토막은 양반" 개미 울리더니…테슬라 탄 이차전지 '꿈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